식품안전 등 콘텐츠 개발,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 공동제약 등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위해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EBS(사장 장해랑)와 20일 EBS 디지털 통합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짜거나 달지 않게 입맛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상 식품안전·영양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과 교류 증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 프로그램 공동제작 △건강 식생활 참여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이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EBS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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