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직권, 신사업 부문 강화 일환…주35제 근무제 등 근로환경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여기어때(대표 심명섭)가 80명에 이르는 비즈니스 직군과 신사업 부문 등 대규모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올해 초, 대규모채용 계획을 공표한 여기어때는 이미 최근 5개월 사이 120명의 신규 인재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2차 채용은 비즈니스 직군 강화의 일환으로, 회사 성장에 따른 역량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서울과 경기 외 지역에서 2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인데, 이는 수도권에 쏠리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 기업의 채용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으로 많은 구인자 수다.

한편, 여기어때는 '주 35시간 근무제'를 비롯해 사유란 없는 연차 전결 제도, 자체 구내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 제공, 직원 전용 카페 운영, 연 50만원 상당의 숙박포인트, 도서비 무제한, 헬스클럽 비용 지원 등 근로 환경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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