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스마트미디어 센터 건립 등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새누리당 홍문종의원은 의정부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74억 8200만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했다. 홍문종 의원 블로그 제공.
새누리당 홍문종의원은 2015년 의정부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74억 8200만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지역 숙원사업 해결로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14억 1700만원) ▲송산배수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28억 3800만원)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소화조 개량 및 소화가스 발전시설 설치(28억 3500만원) 사업 등의 예산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근린공원 내 추동, 웰빙공원 조성사업(3억 2600만원) ▲의정부시 금오동 천보근린공원 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건립지원(11억 4500만원) ▲의정부시 과학도서관 내 영상미디어센터건립(8억)을 통해 경기 북부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홍의원은 의정부시의 신성장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3D프린팅 종합지원 센터 건립(12억 5000만원)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건립(10억) 사업을 신규 확보함으로써 의정부의 창조경제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경기북부 경제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통행 간 불편을 위한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38억) ▲곤제지구 도로개설사업(12억) ▲귀락마을 도로개설사업(8억 7100만원)도 2015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의정부 제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차기년도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했지만,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받았다.

홍문종 의원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과 ‘이중규제’를 당하는 의정부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의정부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3D프린팅 산업과 같은 창조경제 신성장 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경기북부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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