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77p(0.32%) 내린 865.58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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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8일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24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8%(15.66포인트) 오른 2476.46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대비 4.20포인트(0.17%) 오른 2465.00로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주말 동안 2차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재개 예정 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4억원, 3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5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1.48%), 기계(5.4%), 철강(5.23%), 운수창고(3.79%)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의약품(0.98%), 통신업(-0.63%), 서비스업(-0.39%)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POSCO(3.32%), 현대차(0.72%), LG화학(0.71%), 한국전력(3.07%) 등이 상승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0.76%), SK하이닉스(-0.95%), 셀트리온(-1.27%), 삼성바이오로직스(-1.16%)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7포인트(0.32%) 내린 865.58로 개장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셀트레온헬스케어(-2.43%), 신라젠(-4.15%), 에이치엘비(-1.29%), 바이로메드(-1.62%), 메디톡스(-1.58%), 셀트리온제약(-3.11%), 펄어비스(-2.01%), 스튜디오드래곤(-1.35%) 등 대부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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