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교통사고 예방 위한 우산 제작…소외계층 아동 전달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6일 '안전우산' 만들기 활동을 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6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경기도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을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60여명은 비 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우산을 제작했다. 투명한 우산에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에게 쉽게 눈이 띄도록 했다.

이 안전우산은 광교신도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안전우산 만들기 재료와 후원금은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9년째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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