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골프용품 브랜드 '채다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변기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각종 골프 관련 행사에서도 섭외 1순위로 꼽힌다. 실제로 변기수는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기수와 채다커는 앞으로 화보, 광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통해 골프용품 업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영재 채다커 대표는 "싱글 핸디캡퍼이면서 G 투어 프로인 변기수가 싱글 플레이어로서 제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골프 장비 중 그립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골퍼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다커는 골프 용품 중 '그립 세척 타올'이라는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여 골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립은 경기의 흐름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손의 땀과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쉽게 오염되고 더러워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립 세척 타올을 사용하면 18홀 라운드 내내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세척 타올은 1회용 포장으로 되어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또 KC(안전성 인증) 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99% 이상 향균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골프 그립뿐 아니라 세척 타올로 골프백, 골프화, 골프장갑까지 세척이 가능해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척은 물론 그립의 밀착력까지 증가되는 3P 골프의 특허를 받은 기술력도 갖췄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다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