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골드종합건설이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번지 일대(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에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를 공급한다.
청라국제업무도시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으며 9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될 국제도시로서 송도,영종과 더불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구성하고 있다. 청라국제업무도시에는 연 평균 약 1만2천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주거상품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전용 면적 29~59㎡, 지하 6층~지상 23층, 2개동 규모, 1차(10블록) 428실 . 2차(9블록) 388실, 총 816실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BRT,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서울역 30분대 이동 가능)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난해 개통돼 북청라IC, 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다.
주변 생활여건도 마련됐다. 중앙호수공원, 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중,고교를 비롯해 경명초, 청라중, 청라고, 인천체고,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청라국제업무도시는 인천을 대표하는 3대 신도시로 청라시티타워(예정), 7호선 연장(예정) 등 숙원사업들이 진행되면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총 816실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청라국제업무도시의 역세권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539-1 소풍터미널 3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 793-21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