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상환자 대상 차기 납입일 기준 최대 1%포인트 금리 인하

<KB저축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KB저축은행은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융권 소외계층을 위해 'KB착한누리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36개월 기준 현재 정기적금 금리보다 약 3.2%포인트 높은 최대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1인당 최대 월 불입금 30만원 이내로 창구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KB저축은행의 착한대출과 사잇돌2 대출자 중 1년 이상 성실 상환자는 이번달부터 금리가 차기 납입일 기준 최대 1%포인트가 일괄 인하된다.

중금리대출 이용고객의 25%인 약 29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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