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개월 새 3차례 업데이트, 랭킹 시스템으로 치열한 경쟁 예고

빛의 계승자 3차 업데이트 이미지. <게임빌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게임빌이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길드 던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길드 던전’은 길드에 속한 모든 인원이 참여 가능한 길드별 독립 던전이다. 하루 3회만 한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길드가 기록한 피해량을 점수로 환산해 길드 랭킹이 정해지며 랭킹과 스테이지 클리어에 따라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길드 포인트와 골드, 경험치가 보상되며, 길드 포인트로는 5성 서번트인 ‘바스티유’를 교환할 수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서번트 ‘스핑크스’와 ‘오일렌슈피겔’을 새롭게 선보였다.

게임빌은 2종의 신규 서번트 모두 5성 캐릭터로 새로운 스킬 조합을 활용해 전략적인 덱 구성의 핵심 서번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형 변화와 함께 연계기 낙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규 아바타 3종도 추가했다. 신규 아바타는 ‘헤이렐’, ‘그리젤다’, ‘홉킨스신부’에 착용이 가능하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이다.

빛의 계승자는 출시 2개월여 기간 동안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글로벌 마니아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폴란드, 마케도니아 등 주요 국가 오픈 마켓 전체 게임 매출 순위에서 TOP 50에 오르며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확산 중이다.

한편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출석일에 총 2000캐럿과 ‘패왕 소환석’ 등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7일 출석 시 4~5성 서번트를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소환석’이 추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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