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후 저녁 8시부터 DJ 말립 공연과 도슨트 투어 마련

알렉스 카츠 전시와 연계한 '뮤지엄 나이트' 포스터. <롯데뮤지엄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롯데뮤지엄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회 ‘알렉스 카츠: 모델 & 댄서’와 연계한 ‘뮤지엄 나이트’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엄 나이트는 정식 관람이 끝난 저녁 8시부터 시작돼 DJ 말립의 공연과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뮤지엄 나이트 관람객에겐 도슨트 투어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알렉스 카츠의 신작 ‘CK·코카콜라 시리즈’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롯데뮤지엄은 이후에도 알렉스 카츠 전시와 연계된 뮤지엄 나이트를 5월21일과 6월12일에 두번 더 개최한다.

오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카츠의 작품 “White Roses”와 연계한 이벤트가 준비 중이며 6월12일엔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롯데뮤지엄은 여러 분야의 권위자에게 작품 해석을 듣는 ‘특별 도슨트’와 알렉스 카츠의 작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LMoA 아트스튜디오’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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