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최근 들어 자욱한 미세먼지로 인하여 커플들의 데이트코스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다.

많은 커플들이 실내 데이트코스 쪽으로 선회하는 추세인데 일반적인 실내 데이트코스로는 극장, 맛집, 카페 정도가 한계다. 일반적 코스의 반복에 흥미를 잃은 커플들이 새로운 실내 데이트코스를 찾아 나서고 있다.

방탈출 카페도 그 중 하나다.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많은 커플들이 실내 데이트코스로 방탈출 카페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 방탈출 카페 '코드네임블랙'이 대구 동성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코드네임블랙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날씨 상황에 따라 실내데이트코스를 선호하는 추세이고, 방탈출 카페는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실내데이트코스들에 비해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코드네임블랙 대구점은 기존의 방탈출 게임 시스템은 물론 신개념의 심리추리게임인 크라임씬을 도입하여 다른 방탈출 카페들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덧붙였다.

완성도를 높은 전문 스토리작가의 차별화된 시나리오와 몰입도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킨 테마공간 구성, 현실감을 부여한 리얼리티, 다양한 전자 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코드네임블랙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드네임블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