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교통공사

[한국정책신문=인천 이성계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오전 5시 30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운행을 시작한 바이모달트램 개통을 축하 하며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교통운영팀 홍춘표 팀장은 새벽 5시 30분에 처음으로 바이모달트램에 승차한 50대 남성 A씨에게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A씨는 “첫 승객으로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뉴스를 통해 바이모달트램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었으며 직접 타본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운행 첫날인 이날 청라 신교통(GRT) 2개 노선에는 하루 동안 1528명이 이용해 평시 주말 평균 500여 명에 비해 3배 정도의 승객이 몰려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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