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라붐 솔빈 등 출연 '반짝반짝 들리는'…20일 TV방영

<삼성화재 제공>

[한국정책신문=박요돈 기자] 삼성화재는 16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서초구 세화여중에서 학생 및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드라마 제작을 담당한 김진욱 삼성화재 수석,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을 비롯해 아이돌그룹 '빅스'의 홍빈과 '라붐'의 솔빈 등 출연배우들이 함께 했다.

삼성화재의 10번째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은 청각장애를 가진 주현성이 인기 아이돌 멤버 이수아와 짝꿍이 되며 겪는 학교생활을 담았다.

홍빈은 주현성 역을, 솔빈은 이수아 역을 맡았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배우 정선경, 개그맨 김재욱, 치과의사 김형규 씨도 우정출연했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드라마를 제작·보급했다.

삼성화재는 2011년 'UN장애인 권리협약 보고서' 우수성과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교육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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