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2개 작품 뽀로로와 공동작업 진행

<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박요돈 기자] KB국민은행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공동 작업으로 제작한 영상 'KB국민은행 창작 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의 2개 작품이 유튜브에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조회수 10만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창작동화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1992년부터 '동화는 내 친구'를 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이용이 활발할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춰 '동화는 내 친구'에 수록된 2개 작품을 '뽀로로'가 소개하는 동화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유튜브 '뽀로로' 채널에서 '목욕탕 도깨비들'과 '작은 아이, 더 작은 아이'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매년 책자 형태로 제작 배포되는 '동화는 내 친구'가 약 3만6000부 임을 감안하면 이번 영상 10만 조회수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동화는 내 친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도 '2018 KB창작동화제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장려상 이상의 공모전 당선작을 '동화는 내 친구 제27호'로 제작해 다음달 중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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