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 서울 18도, 대구22도 등…13일 전남·제주 비, 14일 전국으로 확대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손상원 기자] 12일 오늘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기온 어제(11일)와 비슷해 한낮 서울 18도, 광주 21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이 있어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늘도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3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대전 18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기상청은 내일(13일) 밤부터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14일)는 전국에서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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