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가지 원두와 20여가지 차 음용…무교 CBTL에선 원두 구입 가능

<커피빈코리아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CBTL매장을 강화해 프리미엄 커피와 TEA를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

CBTL매장은 2009년 미국의 마스터 로스터와 티바이어와 함께 매장 셋팅을 해 차별화된 커피와 티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이곳은 상황에 따라 제공되는 원두가 제한적인 일반매장과 달리 커피빈 일반매장의 모든 원두는 물론 CBTL매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스페셜한 원두 등 총 17가지 종류의 원두 중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커피로 마실 수 있다.

특히 시즌별로 특별한 원두를 한정으로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매장에서 로스팅해 스페셜티로도 구입할 수 있다. 현재는 무교 CBTL에서 로스팅 원두 구매가 가능하다.

또 CBTL 매장에선 20여가지의 TEA를 선택해 마실 수 있는데 티팟에 제공하기 때문에 티 본연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TEA도 구매 가능하다.

CBTL매장은 현재 무교CBTL과 파르나스몰 CBTL매장 두 곳을 운영 중이며 스페셜한 커피빈의 커피와 TEA를 제공하기 위해 4월말 광화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브루잉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빈의 CBTL매장을 강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CBTL매장에서 커피와 TEA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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