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2편 이상 아이맥스 영화 관람객 대상…할인쿠폰과 경품 등 제공

CGV가 IMAX 마니아를 위한 멤버십을 론칭했다. <CJ CGV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CJ CGV가 아이맥스(IMAX)를 보유한 전 세계 극장사 중 최초로 IMAX팬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IMAX 마니아(MANIA)'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IMAX 마니아는 연간 12편 이상의 IMAX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2018년 IMAX 마니아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간 서로 다른 12편 이상의 IMAX 영화를 관람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동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클럽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MAX 마니아에게는 연간 IMAX 2000원 할인 쿠폰 5매, IMAX 영화 개봉 시 서프라이즈 할인 쿠폰, 추첨을 통해 IMAX 콘텐츠별 오리지널 경품 등을 증정한다. 또한 IMAX 시사회와 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다.

CGV는 IMAX 마니아 론칭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년 IMAX 마니아에 선정된 전원에게 한정판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승원 CGV 마케팅 기획팀장은 "국내 관객들의 남다른 IMAX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일무이한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IMAX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는 관객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