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제일건설은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주상복합단지 올인빌(All In Vill) 아파트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인빌(All In Vill) 주거 공간이란 단지 안팎에서 교통·쇼핑·교육·자연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고 단지 주변에도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특히 상업시설을 갖춘 주상복합단지가 주대상이다. 주상복합단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상복합단지는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최근 분양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논현 아이파크'는 단지 내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교통·쇼핑·교육을 비롯한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올인빌 주거공간을 갖춘 논현 아이파크는 평균 청약경쟁률 18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중심이 된 실수요자들은 실용적이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선호하고 있다"며 "집 안팎에서 주요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상복합단지의 인기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4~158㎡으로 구성된다.
특히 4베이 판상형, 3면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과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제공과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장 공급비율이 높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A~H타입 총 28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최대 방 4개로 사용할 수 있고 알파룸, 워크인 수납장, 드레스룸, ‘ㄷ’자 주방 등 타입 별 구성이 상이해 같은 평형이라도 가족구성원 및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8㎡은 3면개방 타워형으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최대 방을 5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서재, 공부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고 가변형벽체를 이용해 편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입지를 보면 바로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몰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고 세종 유일의 백화점 UEC 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단지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가 위치하고 세종시에서도 명문학교로 꼽히는 세종예술고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천, 어린이공원, 빛가람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며 세종정부청사, 국세청, 한국정책방송원 등 행정기관과 도시상징광장, 세종아트센터(예정), 국립박물관(예정)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마련됐다. 단지 인근에는 세종시 대표 교통수단인 BRT정류장이 위치하고 있다. 세종IC와도 가까워 당진~영덕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향후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규모가 크다. 지상 1~2층, 197실로 구성된 대규모 아일랜드형 테라스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상업시설은 지하주차장부터 2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며 에스컬레이터도 5개소 설치됨에 따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인접한 어반아트리움과의 연계가 용이하고 도심과 수변, 중앙광장 등과 이어질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집객효과를 극대화하는 설계로 지어진다.
여기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갤러리,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2일 개관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 예정으로 아파트 청약일정은 16일(이전기관/기관추천 특별공급), 17일(노부모부양/신혼부부/다자녀)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5월 9일~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