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대방건설이 송산신도시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대방 노블랜드 2,3차' 잔여세대를 동시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규모는 전용 2차 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로 총 426가구 이며, 3차 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 총 872가구로 총 1298 가구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항후 6차까지 합치면 총 3000세대로 송산 그린시티 내의 최대 단지로 부상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북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했다. 인근 상업지구와 남측 근린공원, 시화 수변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신도시는 서해안 벨트의 시화호 지역에 건설되는 해양 레저 생태도시로써,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되는 만큼 녹지율 약 49%의 친환경적인 거주여건이 마련됐다.

송산신도시는 총 3개의 지구로 시범단지, 자동차 관련 첨단산업지구, 관광·레저단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송산신도시에는 광교신도시 5개 규모로 약 6만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또 안산과 바로 연결되는 송산교와 인접해 안산 접근성이 우수하여 송산신도시 내부 생활권과 인접한 안산의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는 수도권에서 앞으로 보기 힘든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다양한 개발호재에 더불어 안산 생활권을 직접 이용할 수 있다"며 "대방 노블랜드 2,3차의 경우 중심상업지구 인접과 안산과 연결되는 다리와 가까운 입지여건 뿐만 아니라 서비스품목 제공 및 특화설계 등으로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2,3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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