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최근 오피스텔 거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거주 요건이 수요자들에게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테라스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되고 있는 곳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이 실속형 소형 주택을 점점 닮아감에 따라 주거지로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서비스 면적을 더 누릴 수 있는 테라스나 커뮤니티가 도입되는 경우 수요자들의 반응이 더 좋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특화 설계를 내세운 아파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지난 1월 청약에서 평균 16.83대 1, 최고 47.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천 남구 용현동에도 실속형 소형 아파텔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테라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의 상가 41실이 들어선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는 1룸부터 3룸까지 설계되며 전호실 풀옵션이다.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공간설계와 입주자의 편의를 배려한 트렌디한 공간으로 연출되며 빌트인 현관가구, 빌트인 냉장고, 가전소물장, 주방가구 일체화 식탁, 전기인덕션, 시스템 에어컨 등 가구와 가전이 타입별로 제공된다.
1룸은 침실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2룸부터는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3룸은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681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아 기존 오피스텔들의 문제점인 주차 문제를 줄였다. 13층은 피난안전구역을 둬 화재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인천바다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오피스텔은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까워 역을 통해 1·4호선으로 연결되며 1호선 제물포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각종 버스노선도 많다. 인주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하대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올해 개원 예정인 인천보훈병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인하대학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604-7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