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는 4월 4일…계약은 4월 17일~19일 3일간 진행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견본주택 현장모습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모아종합건설이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의 2순위 청약접수를 오늘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4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84㎡와 99㎡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방문객 2만여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도시개발계획 수립 10여 년 만에 도시조성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 1월부터 반도유보라, 휴먼빌, 이지더원 3개 시범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도시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 여기에 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있는 경기 안산시와 다리가 놓이면서 안산 생활권을 누리기도 쉬워졌다.

이어 개발계획수립 19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소사~원시선이 오는 6월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여의도와 안산(한양대역, 가칭)을 잇는 신안산선(2023년 예정)과 서해안 복선전철(2020년 예정)을 통해 송산그린시티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전 가구 4베이, 4룸의 특화설계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 했다. 다양한 공간 설계가 적용돼 입주자의 선호에 따라 알파룸, 드레스룸 등으로 꾸밀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근린공원과 학교, 시화호 등 3개 면이 탁트인 개방형 단지 배치로 구성했고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마련됐다. 갈대습지생태공원도 가깝게 있다.

새로 조성될 예정인 공립유치원과 송린초·중·고교와 가깝고 문화, 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원가가 밀집한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내부에는 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송산그린시티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적용되며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관리비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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