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민희 기자] 아시아 크루즈 선사 스타 크루즈와 라인 드림 크루즈의 필리핀 관광청 세미나가 성료됐다.

스타 크루즈 한국 사무소와 드림 크루즈 한국 사무소, 필리핀 관광청이 동시에 주관한 해당 세미나는 지난해 9 월 새로 부임한 마리아 아포 지사장을 비롯한 필리핀 관광청 및 초청된 40 여명 이상의 에이전트와 미디어가 참여했다.

필리핀 관광청의 마리아 아포 지사장은 슈퍼스타 버고호의 마닐라 출발 크루즈 일정과 드림 크루즈의 월드 드림호의 필리핀 기항 일정을 통해 한국인의 필리핀 여행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스타 크루즈의 플래그쉽 슈퍼스타 버고호는 오는 5월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대만의 기륭을 동시에 출발하여 해양 액티비티와 레저의 천국 이시가키, 류큐왕국의 역사가 숨쉬는 나하, 아시아의 몰디브라 불리는 미야코지마 등 다양한 기항지를 선보이는 5박 크루즈 일정을 운항한다.

라스베이거스식 쇼와 갈라 디너를 포함한 스타 크루즈는 아시아를 연중 운항하는 크루즈 일정과 10명의 한국인 승무원이 승선하여 한국어 선상신문과 한식 메뉴가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 크루즈의 대표 선박인 스타슈퍼스타 버고호는 21 개의 바와 레스토랑,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100미터 이상의 메가 워터 슬라이드 및 야외 수영장을 보유한 크루즈 선박으로 농구코트, 골프코스, 가라오케 등을 구비해 단체여행객에게도 알맞다.

드림 크루즈의 월드 드림호는 2017년 11월 첫 출항을 시작한 최신식 시설을 갖춘 15만톤 이상의 대형 선박으로 6개의 워터슬라이드, 35개 이상의 바와 레스토랑, 70%이상의 발코니 객실 등이 탑재됐다. 마이스, 웨딩 등의 행사는 물론 가족여행객, 개인여행객에게도 적합한 크루즈로 일요일 홍콩을 출발하여 필리핀을 기항하는 5박 일정을 운항 중이다.

스타 크루즈와 드림 크루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타, 드림 크루즈 한국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