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출마를 위한 공식적인 첫 행보

[한국정책신문=인천 윤경수 기자]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한 공식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교흥 전 총장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그맨 출신 노정렬씨의 사회로 '아내와 시장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는 20대 전반기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제30대 국회 사무총장, 17대 국회의원과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사무총장 재임시절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정례화시키고 국회 간접고용 직원들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

김 전 총장은 "인천은 신도시 개발 위주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로 탈바꿈할 때가 됐다"며 "인천을 바꿔야겠다는 진심을 당원과 시민에 전달해 경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시민 등 5천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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