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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동원F&B가 국내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적어 더욱 건강한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는 1장당 나트륨 함량이 시중의 체다 슬라이스 치즈의 150mg~200mg보다 낮은 100mg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장당 칼슘 함량이 360mg으로 하루 2장만으로도 성인 기준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인 700mg을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칼슘 섭취가 가능하다.

강상수 유가공본부 대리는 "최근 건강한 치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원료부터 영양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건강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치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