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드베데바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와 하뉴와의 친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4월 23일 메드베데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메드베데바는 연회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메드베데바는 하뉴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메드베데바는 검은색 꽃무늬 레이스 원피스를 입어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피겨 남신과 여신의 만남이네", "이 친목 인정합니다", "너무 귀여워", "레전드의 만남", "아름답고 예뻐", "미래에 전설이 될 거야", "둘이 은근 케미있네", "잘 어울려요. 피겨 커플"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메드베데바는 81.61점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메드베데바는 오는 23일 열릴 프리스케이팅 진출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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