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지영의 마이스토리 인 밀라노'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예정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현대홈쇼핑은 자체 패션브랜드 '밀라노 스토리' 론칭을 앞두고 21일 서울 강남역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정지영의 마이 스토리 인 밀라노'를 주제로 다양한 패션·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홈쇼핑 김동은 쇼호스트와 정지영씨가 밀라노 스토리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스타일 연출법 등을 소개한다. 현장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패션 스타일링 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실용적이면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라노 스토리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정지영씨가 고객에게 다양한 TPO에서 연출 가능한 코디 노하우 등을 직접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영씨의 방송 인생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청취자의 사연을 방송에서 소개하는 라디오 방송처럼 행사 현장의 참여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정지영씨의 음성을 밀라노 스토리 ARS 주문 멘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정장과 트렌치 코트를 시작으로 총 10여종의 다양한 아이템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밀라노 스토리의 공식 모델인 정지영 씨와 고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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