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이란 여객기가 산에 충돌해 승객 6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란 여객기가 산에 충돌한 사고원인에는 짙은 안개에 따른 조종실수, 서방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기체 노후화 등이 꼽히고 있다.

이란은 서방의 제재로 항공기 부품 등을 구하지 못해 노후 항공기의 안전 문제가 줄곧 제기되어 왔다.

3주전에도 해당 여객기는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전, 이란 여객기는 이륙 50분 만에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급파된 구조 헬기 일부는 아내가 짙어 착륙에 실패했다.

이란 현지언론은 여객기가 산에 충돌했을 당시 사망자를 66명으로 집계했으나 승객 1명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총 6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란 여객기가 산에 충돌한 사망자의 수는 승객 59명, 승무원 6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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