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율·개성 등으로 시간 관계없이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 인기

(위부터)이바돔감자탕, 클램, 카페띠아모. <각 업체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메뉴의 다양성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점심부터 심야까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외식업체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희 회전율이 좋은 브랜드에 예비창업자들의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부대찌개, 뼈해장국, 황태해장국 등 가성비 높은 점심메뉴를 제공한다. 또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공수한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키즈존, 카페존 등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공간을 운영 중이다.

클램은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이곳에선 샐러드 종류부터 핑거푸드와 빠에야와 같이 이국적 향이 강한 스페인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 2030 젊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제조하는 프리미엄 젤라또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페띠아모는 독자적인 젤라또 제조기술을 통해 색다른 디저트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매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메뉴의 다양성을 통해 넓은 폭의 고객층을 공략, 시간대 별로 고객층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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