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242H by Ekatrina New York'을 론칭한다.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핸드백 브랜드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은 '242H by Ekatrina New York'을 오는 2월 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갭(GAP) 등 현지 패션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지명도를 높인 캐시 리(Cathy Lee)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이카트리나 뉴욕(Ekatrina New York)'을 선보였다.

그 후 2014년 한국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이카트리나 뉴욕의 세컨드 브랜드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을 론칭했고 매년 세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42H by Ekatrina New York'은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캐시 리(Cathy Lee)가 지난 20여 년 동안 핸드백 디자인, 기획, 생산, 비즈니스의 노하우로 준비한 완결판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S/S에는 총 4가지 가방 캐시백(Cathy bag, ‘Cash Bag), 판타스틱 백팩(Fantastic backpack), 242 블링 블링 호보(242 Bling Bling hobo), 242 얼티밋 스트라이프 호보(242 ultimate stripe hobo)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첫 선을 보이는 가방은 캐시백이다. 캐시백은 미니 크로스 보디 가방이지만 지갑부터 핸드폰 등 여러 소지품을 다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크로스 보디, 체인 숄더, 클러치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포인트가 되는 미니 백으로 블랙, 블루, 핑크, 그레이, 베이지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캐시 리(Cathy Lee)는 "요즘 소비자들은 자신을 위해 셀프 선물을 하거나 가성비 위주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H by Ekatrina New York, 242 Self Gifting Collection은 셀프선물아이디어(SELF GIFTING IDEA)를 콘셉트로 한 컬렉션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