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와 은평구의 소외이웃 위해 참치캔, 캔햄 등 담은 식품상자 기부

동원F&B 임직원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청사에서 서초구청에 '사랑의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세종 동원F&B 생산본부장, 유현숙 서초구 주민생활국장, 강진명 동원F&B 노조위원장, 윤성노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F&B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동원F&B가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치캔과 캔햄(리챔) 등 동원F&B의 제품을 담은 '사랑의 나눔상자' 기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F&B는 26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나눔상자' 100상자를 서초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 시설과 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원F&B 강진명 노조위원장, 윤성노 경영지원실장(상무), 박세종 생산본부장(상무)과 등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지난 2014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상자'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은평구의 소외이웃을 위해 은평구청에 '사랑의 나눔상자' 100상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겨울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식품회사로서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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