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곰탕국밥·소고기육개장국밥·황태해장국밥·해물짬뽕국밥 등 봉지타입 4종, 용기 2종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풀무원식품은 가정간편식(HMR) '생가득 냉동국밥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생가득 냉동국밥 6종'은 '사골곰탕국밥', '소고기육개장국밥', '황태해장국밥', '해물짬뽕국밥' 등 봉투 타입 4종, '사골곰탕국밥', '소고기육개장국밥' 등 용기 타입 2종이다.

봉지타입 국밥은 해동과정 없이 봉지에서 꺼낸 밥과 육수를 냄비에 넣고 물 한컵을 부은 뒤 끓이면 국밥을 완성할 수 있다.

용기타입 국밥은 용기 안 내용물에 물을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돼 다양한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생가득 냉동국밥'은 밥과 건더기와 육수를 각각 영하 35도에서 급속 동결시켜 일반 레토르트 제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냄새나 인위적인 맛을 내지 않고 갓 끓여낸 듯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골곰탕국밥'은 소고기, 대파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줄 뿐만 아니라 푹 우려낸 곰탕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소고기육개장국밥'은 양지와 대파, 고사리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 감칠맛 나는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황태해장국밥'은 황태, 무, 대파 등을 넣어 육수를 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해물짬뽕국밥'은 오징어, 홍합, 양배추 등 해물과 야채를 듬뿍 넣고 볶아냈으며 얼큰한 불맛이 가미된 짬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냉동국밥 6종'은 국밥을 선호하는 주부, 중장년층의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연령층을 고려해 차별화되고  냉동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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