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871세대를 공급하고 나머지 세대는 추후 공급할 예정이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지역여부에 관계없이 임차인 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며 3대(代) 동반입주는 부모, 자녀, 손자 등 직계 가족 2·3세대가 동반 입주 하려는 자에 한한다.

이 단지는 3대 동반 거주를 통한 자녀양육특화를 실현하기 위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가 확정되었고 공동육아 프로그램과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휘트니스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은퇴한 부모님을 위한 서비스로 실버 정보교육과 자기계발을 위한 재택근무 오피스, 취미 동호회 지원, 세니마실, 학습코칭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로 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 단지는 주요 도로인 경인로, 남부순환로도 진입하기 수월하다.

개봉역으로 연결되는 단지 내 가로공원을 중심으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다.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 교육시설과 녹지공간인 개봉근린공원, 개웅산, 매봉산, 목감천도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하고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환기성을 높였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3~4베이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과 주거서비스가 적용된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2에 개관하며 특별공급은 26일~28일, 일반공급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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