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故 종현이 작사 , 작곡한 아이유의 ‘우울시계’가 다시금 이목을 끈다.

아이유의 우울시계에는 ‘우울하다 우울해 또 우울시계가 째깍째깍’, ‘우울하다 우울해 무뎌져 가는 게 우울하다’, ‘씁쓸하다 씁쓸해’, ‘우울하다 우울해 별 것도 아닌데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해 우울우울 열매 먹은 듯 우울’이라는 등 ‘우울’이라는 단어로 곡을 이끌어간다.

당시 故 종현은 우울시계에 대해 “듣는 사람이 우울하라고 만든 노래가 아니다”라며 “우울한 기분을 풀라고 쓴 곡”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참고 기다리면 괜찮을 거라며 날 위로하려고 쓴 이야기”라고 밝혀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한편, 아이유는 17일 진행된 ‘JTBC '뉴스룸'에서 데뷔 10년 동안 느낀 가수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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