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J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그룹 JBJ가 화제인 가운데 JBJ 멤버 노태현의 미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흔한 프듀2 시절 사생을 마주친 연습생이 한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당시 '프로듀스 101' 시즌 2 연습생으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위에화 소속 연습생 이의웅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이 인터뷰에서 이의웅은 "포지션 평가 때 연습을 하고 보컬 룸에서 잠을 잤다"며 "자고 일어났는데 한류센터에 팬이 들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태현이 형이 깨우려고 와서 마지막 방문을 열었는데 여성분들이 계시더라"라며 "태현이 형은 자연스럽게 문을 닫고 다른 분들을 대피시켰다. 그리고는 뭄을 열어 바리게이트를 쳐놓고 방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의웅은 "내가 마지막으로 자다 깨서 인사를 하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팬들이 가드를 제치고 들어왔더라. 그때 PD, 작가님들과 추격전이 일어났다"고 말하며 노태현의 순발력을 칭찬했다.

한편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인 '꽃이야'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청량한 사운드가 독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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