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과정 확인 가능…고객센터 탭 개설, 임직원 인터뷰 영상 메뉴 등 다양

새롭게 리뉴얼된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CJ프레시웨이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11일 업계 최초로 체험형 콘텐츠를 탑재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CJ프레시웨이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360 영상체험' 페이지에서는 간단한 마우스 조작, 화면 터치를 통해 산지에서 수급한 식자재가 이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센터를 거쳐 주문업체로 배송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최초로 텍스트 위주의 설명 대신 360도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든지 쉽게 식자재 유통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내 모든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고객센터' 탭을 개설해 B2B(기업 간 거래) 업체를 위한 이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재직 중인 임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CJ프레시웨이 人SIDE' 페이지는 B2B 업체는 물론 취업 준비생 등 일반 구직자를 위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직무인 식자재 유통 영업, MD(구매) 외에도 글로벌 직군, 영양사, 조리사 등 현장 직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CJ프레시웨이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이 외식산업 예비 창업자부터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지역 강소업체, 취업 준비생에 이르는 모든 고객들에게 CJ프레시웨이가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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