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족욕, 두피마사지 등 혈액순환 촉진 돕는 방법 수시로 실시

겨울철 부종을 막기 위해서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픽사베이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기온이 낮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엔 봄·여름·가을보다 손·발, 다리 등이 더 쉽게 붓는다.

겨울에 더 잘 붓는 이유는 낮은 기온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근육도 위축돼 노폐물이 몸에 더 많이 쌓여서다.

특히, 겨울이 되면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고 운동량도 줄어드는데 이 또한 부종의 원인이다.

문제는 부기가 금방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살이 되거나 피부노화, 각종 염증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따라서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족욕이나 두피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어렵지 않다. 기지개를 켠다거나 '아에이오우' 입을 크게 벌려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족욕이나 두피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와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늙은 호박, 나트륨 배출을 돕는 가지와 양파 등을 자주 섭취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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