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미래 진로 설계 지원

에듀팡 여원동 대표(왼쪽)와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가운데), 홍경자 대외협력본부장(오른쪽)이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듀팡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교육포털 에듀팡은 3일 한국잡월드와 어린이·청소년들의 직업체험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직업체험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팡과 한국잡월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직업체험과 다양한 산업군의 직장인을 초청하여 재능기부 등의 사회공헌 행사를 추진하고 취약계층 초청 무료직업체험 행사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직업체험 기회의 확산을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팡은 교육포털 사이트로서 다양한 교육상품과 체험학습, 방학캠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TV CF를 론칭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다는 CF 영상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지면적 8만m²에 달하는 직업체험관이다. 지난 2012년 개관한 이래 다양한 직업체험 콘텐츠와 저렴한 이용료로 2017년 12월 말까지 방문객 4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장 성공적인 공공서비스의 하나로 평가를 받아왔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행복한 미래 직업생활을 위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및 진로체험을 통해 이 사회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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