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홍철호 의원실

[한국정책신문=김포 윤경수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위원회의 자유한국당 간사로 선임됐다.

 앞서 자유한국당이 홍 의원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내정함에 따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0일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홍철호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간사직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법안 등 상정 안건과 의사일정 결정 등 위원회의 여러 업무를 논의·조율하는 핵심적인 보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홍 의원의 간사직 선임을 두고, 홍 의원이 향후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홍 의원은 “국회 행안위 간사로서 국가균형 및 지방자치 정책 발전과 소방·경찰 분야를 비롯한 국민안전 인프라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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