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개지역 프로미봉사단에서 각 지역별로 시행

<DB손해보험>

[한국정책신문=주가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약 23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80개 사업장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 주관 하에 전국 사업단 및 부서에서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6000개(약 1억4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5월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5000개(약 1억2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약속상자는 DB손해보험의 대표 브랜드인 'PROMY'의 약속을 표현한 것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는 DB손해보험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DB손보는 상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는 장학지원활동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어울림캠프, 러브하우스 등의 후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과 담요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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