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비프&와사비맛은 CU에서, 명란마요&와사비맛은 GS25에서 각각 구입 가능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농심은 7일 '비프&와사비맛'과 '명란마요&와사비맛' 등 와사비(고추냉이)를 활용한 포테토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비프&와사비맛'은 로스트비프맛에 와사비가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명란마요&와사비맛'은 명란마요네즈에 와사비를 넣어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100% 생감자로 만들었으며, 생감자칩 위에 시즈닝을 뿌려 풍미를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비프&와사비맛'은 CU에서, '명란마요&와사비맛'은 GS25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농심은 알싸한 와사비를 활용한 색다른 맛 조합으로 편의점 헤비유저층인 1020 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농심은 장수 브랜드 포테토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포테토칩은 기존 오리지널과 사워크림어니언 제품에 참치마요맛과 매콤치킨맛을 추가했다. 여기에 이번 편의점 전용 제품 2종이 더해져 포테토칩은 총 6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1020세대 취향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맛으로 포테토칩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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