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미국 최대 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최대 할인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최대 해외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규모가 작년에 비해 10% 증가할 것이라고 보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인력을 갖추고 블프를 대비하고 있다"며 "블프뿐 아니라 올해 전체 직구 매출도 15∼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은 11월 24일(현지시각)으로 27일 '사이버먼데이'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직구족들이 주로 찾는 IT기기는 할인률이 높지 않지만 케이스·메모리·배터리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폰8과 8플러스를 비롯한 스마트폰은 아쉽게도 할인 혜택은 없지만 구매체에 따라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리퍼비시 제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다이슨을 비롯한 청소기의 경우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절반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LG전자도 TV 등 주력상품을 대규모로 할인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정가 6천 달러의 75인치 QLEDTV를 3500달러로, 65인치 제품을 4천 달러에서 2200달러로 할인한다. 또 55인치 제품 가격은 28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낮춰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의 경우 65인치 올레드TV는 정가인 7천 달러에서 절반 이상 낮아진 3천 달러에, 55인치 올레드TV는 5천 달러에서 할인된 2천 달러로 가격이 책정됐다. 모니터와 스피커, 노트북 등 일부 제품도 할인한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미국의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이다. 이날 하루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미국 최대 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최대 할인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최대 해외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규모가 작년에 비해 10% 증가할 것이라고 보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인력을 갖추고 블프를 대비하고 있다"며 "블프뿐 아니라 올해 전체 직구 매출도 15∼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은 11월 24일(현지시각)으로 27일 '사이버먼데이'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직구족들이 주로 찾는 IT기기는 할인률이 높지 않지만 케이스·메모리·배터리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폰8과 8플러스를 비롯한 스마트폰은 아쉽게도 할인 혜택은 없지만 구매체에 따라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리퍼비시 제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다이슨을 비롯한 청소기의 경우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절반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LG전자도 TV 등 주력상품을 대규모로 할인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정가 6천 달러의 75인치 QLEDTV를 3500달러로, 65인치 제품을 4천 달러에서 2200달러로 할인한다. 또 55인치 제품 가격은 28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낮춰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의 경우 65인치 올레드TV는 정가인 7천 달러에서 절반 이상 낮아진 3천 달러에, 55인치 올레드TV는 5천 달러에서 할인된 2천 달러로 가격이 책정됐다. 모니터와 스피커, 노트북 등 일부 제품도 할인한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미국의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이다. 이날 하루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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