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토너먼트 진행 , '거인의 던전' 등 게임 속 콘텐츠 형상화해 경기장 내부 설치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결승 무대가 오는 25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결승 무대가 오는 25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축제인 'SWC' 월드 파이널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부터 LA,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등 총 9개의 주요 도시에서 SWC 오프라인 본선과 온라인 대회를 진행하고,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각 지역 대표 선수 16명을 선발했다. 

SWC 월드 파이널은 3개월 간 총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또 이번 SWC 월드 파이널은 '거인의 던전',  '월드 보스',  '소원의 신전' 등 '서머너즈 워' 게임 속 콘텐츠를 형상화해 경기장에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등으로 생중계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월드 파이널은 각 국가에서 모인 선수들의 대결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머너즈 워'만이 선사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재미와 새로운 게임 문화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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