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세븐나이츠2·이카루스M에 구름관중

‘지스타 2017’ 개막 이틀째 관람객들은 넷마블게임즈의 신규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부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회사는 ‘테라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신작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신문>

[한국정책신문(부산)=나원재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6일 개막한 ‘지스타 2017(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7)’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도 넷마블게임즈의 신규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부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대규모 체험존을 마련하고 ‘테라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신작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모바일을 통해 신규 게임을 직접 체험하면서 PC에서 즐기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했다”며 “네 가지 신작 모두 캐릭터 플레이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등이 좋다는 평가를 하는 등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대상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5일 열린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모바일 모바(MOBA) ‘펜타스톰 for Kakao’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지난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최우수상), ‘모두의마블’(모바일게임 부문 인기상), 2014년 ‘세븐나이츠’(인기게임상 국내부문, 기술창작상 게임캐릭터부문), 2015년 ‘레이븐 with NAVER’(대상), 2016년 ‘스톤에이지’(최우수상) 등에 이어 게임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14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이후 줄곧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 유지 △1000만 회원 돌파 △대한민국 게임최초 전 세계 매출 1위 기록(2017년 2월 슈퍼데이터 기준) 등을 수립하며 외산 MMORPG가 강세였던 국내 게임시장에 모바일 MMORPG로 대중화의 길을 열고 선도했다.

넷마블게임즈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의 권영식 대표는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글로벌 타이틀이 되는 것이 레볼루션의 목표”라며 “레볼루션이 글로벌 모든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모바일 MMORPG의 개척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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