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69층, 총 3개동, 전용면적 84~138㎡, 1368가구 규모

12일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견본주택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현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서구에서 공급하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견본주택에는 첫날 6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주말동안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12일까지 2만여명(추정)이 방문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방문객들은 송도매립지의 개발에 대한 전망과 단지의 전매 제한 없다는 점이 흥미를 보였다.

부산진구에서 방문한 박모씨(57세)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단지 입지가 마음에 들어 청약 통장을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에서 방문한 최모씨(55세)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고층아파트는 인기가 많은데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직접보려고 방문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송도매립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인 만큼 더욱 진화한 상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며 "견본주택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브랜드, 입지, 조망, 평면, 마감재 등 많은 요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 및 계약에서 좋은 성적표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15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지하 6층~지상 69층, 총 3개동, 전용면적 84~138㎡,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화)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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