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북촌·홍대·성수동 이어 역사와 문화 결합된 성북동

2일 북촌, 홍대, 성수동에 이어 역사와 문화가 결합돼 독특한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북동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제4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에 참가한 VIP 손님들이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투자 설명을 듣고 있다.<KEB하나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EB하나은행이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2일 글로벌 유명 매체가 주관하는 해외 4대 PB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제4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KEB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체험형 투자 세미나로 부동산 전문가들이 투자관심 지역을 직접 선정, VIP 손님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현장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촌, 홍대, 성수동에 이어 역사와 문화가 결합돼 독특한 상권으로 급부상한 서울 성북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심우장, 수연산방, 최순우옛집 등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예술인들의 고택(古宅)들과 현대식 주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북동 일대는 꾸준한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임차수요의 증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과 연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명소를 중심으로 이뤄진 답사에 곳곳에서 이어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의 깊이 있는 매물분석과 투자 유의사항 전달이 더해져 호응을 얻었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VIP손님들께 단순히 부동산 물건을 소개하는 필드투어를 넘어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전반에 대한 식견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체험적 투자자문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은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부동산자문센터는 정기적인 부동산 투어 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투자포인트와 참신한 입지 요건 분석 등 스토리가 있는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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