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JBJ 공식 페이스북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프듀 101' 출신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JBJ'과 열도
의 여심을 사로잡는데 나섰다.

그룹 JBJ는 일본 팬미팅 1만석 전석을 매진시켰다. 19일 JBJ의 일본 팬미팅 'JBJ 1st 팬미팅 'Come True' in Japan'을 맡은 주최사 측은 "18일 오전 10시 일본 전역의 로손매장에서 실시한 티켓 사전 예매에서 예매 시작 1시간만에 준비한 1만석 모두 동이 났다"고 전했다.

이번 JBJ의 일본 팬미팅은 다음달 23일 토쿄에서 열리며 3000석 규모로 2회, 같은 달 26일 오사카에서 2000석 규모로 2회가 마련됐다. JBJ는 일본 팬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기 위해 현지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국해 현지 팬미팅 후 각종 TV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외에도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도 아시아 각국에 많은 팬을 보유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미 워너원은 지난달 26일 데뷔 앨범 '1X1=1(투비원)' 일본버전으로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다.

앞서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1년 5개월간 활동한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 있으며 데뷔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JBJ는 화제의 예능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쉽게도 상위 11명 안에는 속하지 못했지만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멤버들이다. 멤버는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권현빈, 노태현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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