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11월8일까지 3주간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진행

롯데마트 절임배추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남 외에도 괴산과 진안 등 다양한 유명산지의 절임배추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롯데마트가 19일부터 11월8일까지 롯데마트몰에서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절임배추는 해남과 직거래를 통해 배추를 대량 확보함으로 원가를 최대한 낮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자체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사전 통과한 해썹(HACCP) 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된 배추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11월19일부터 12월15일까지 수령 가능하며 소비자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직접 무료로 배송된다.

절임배추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롯데마트몰을 접속 후 희망 날짜를 선택해 해당 절임배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남 해남에서 90일 이상 재배한 '해남산 황토 절임배추'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2만9500원에 판매되며 10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는 3만2000원에 판매된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절임배추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은 쇼핑 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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