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까지 추첨 통해 맥북ㆍ모바일 상품권 등 증정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GS수퍼 소비자도 택배 기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집 근처 GS수퍼에서 장을 보며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됐다.
GS수퍼가 GS25에 이어 '포스트박스(Postbox)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당일 택배, GS 숍(SHOP)과 연계한 픽업 서비스, SF 익스프레스(express)와의 제휴를 통한 국제 택배 등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던 CVSnet은 GS수퍼 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GS수퍼에서 포스트박스 택배 서비스 이용 방법은 GS25에서와 동일하다. 규격에 맞게 포장된 물건을 포스트박스 기기에 올리고 보내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의 정보만 입력한다. 이후 기기에서 나온 운송장을 택배 상자에 붙여 계산하면 된다.
CVSnet은 GS수퍼마켓 포스트박스 택배 론칭을 기념하며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10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GS수퍼에서 택배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 중 총 3400명을 추첨해 즉시 사용 가능한 GS수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포스트박스 회원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비회원인 경우 포스트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아울러 매달 큰 경품이 걸려 있는 이벤트도 '플레이 포스트박스'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이벤트 기간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며, 오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10월 상품에는 12형 애플 맥북, 캐논 DSLR 200D,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있다.
GS수퍼 택배 론칭 이벤트와 서비스 이용 방법은 포스트박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