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총 119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전 세대 일반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서 '힐스테이트 연제'를 10월 내 분양한다. 그림은 '힐스테이트 연제'의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서 '힐스테이트 연제'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196세대로 공급된다. 82~84㎡로 구성됐으며 100% 일반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광역시 내 신 주거지역으로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인식되면서 광주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북구의 경우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빛고을대로가 가깝고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연제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전 세대가 판상형, 4베이(Bay)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률도 78%를 적용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실제 체감하는 크기는 더욱 크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전매제한 전 마지막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11월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가 대상으로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연제는 견본주택을 열기 전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광주은행 양산동지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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