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현진 트위터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구혜선-안재현 부부를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8월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 대만 프로모션에서 절친인 구혜선의 결혼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러브 스토리는 다 알고 있다. 정말 부럽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면 깜짝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정말 연애하고 싶다. 오해영처럼 열렬하게 연애하고 싶다"며 연애에 대한 소망도 드러냈다.

앞서 서현진은 과거 KBS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구혜선과의 우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서현진은 "혜선이를 안 지 6년이 됐다. 속 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딴 친구가 없어도 된다"며 "엄마한테도 못하는 얘기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현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과 프렌치 쉐프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